유비벨록스는 삼성카드에 모바일 전자지갑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지갑은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는 물론 각종 멤버쉽카드, 쿠폰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삼성카드 m포켓’으로 소개 되었다.
삼성카드가 발표한 ‘m포켓’서비스는 카드, 멤버쉽,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모바일 카드를 발급 신청해 등록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유 플라스틱 카드도 손쉽게 등록해 다운 받은 삼성카드 청구할인 쿠폰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모바일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컨버전스 되는 모바일 결제 및 스마트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2010년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스마트지갑 국책과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사업화를 추진 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카드사 및 제조사 등 시장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