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브로드밴드-현대카드M’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고객은 초고속인터넷, 전화, 인터넷(IP)TV 등 통신요금을 ‘SK브로드밴드-현대카드M’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만하면 전월 사용 금액에 관계없이 무조건 월 5,000원 할인을 받는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원, 해외 겸용(VISA)이 1만5,000원이며, 신규 고객이 3개월간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첫 해에 한해 1만원이 할인된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상품기획실장은 “기존 제휴카드와는 달리 자동이체만 해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어 가계 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