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사흘 만에 상승했다.
지수는 0.85포인트 오른 43.9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은 272억원을 순매수하며 36억원을 순매수한 개인과 함께 반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372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탄 가운데 다음ㆍ옥션ㆍ네오위즈가 상한가를 기록한 인터넷과 디지털콘텐츠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강원랜드ㆍ기업은행ㆍ국민카드ㆍ하나로통신 등이 하락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