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28일 외환카드(38400)에 대해 펀더멘털 측면에서 다른 카드주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LG카드(32710)에 대해서는 기존 `매도`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CLSA증권은 외환카드가 규모와 유동성을 제외하고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다른 카드사에 비해 할인거래될 이유가 없으며 외환카드의 위험자산 감소 노력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CLSA증권의 긍정적 분석에 힘입어 이날 외환카드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540원(7.41%) 급등한 7,830원에 마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