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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신인 문학상 및 작품상을 후원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측과 신인문학상 제정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주변인과 문학은 영남지역 문인들이 모여 지난 2013년 10월에 창간한 종합 문예지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문인들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고 문학 활동에 대한 후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업의 가치인 따뜻한 사랑이 바탕이 된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행됐다”며 “많은 지원을 통해 젊은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