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서울기프트쇼’가 10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2009 서울기프트쇼’는 국내 최대의 선물용품 축제로 430개 업체가 각종 선물용품, 판촉용품, 공예품, 장식용품, 주방ㆍ식탁용품, 패션 액세서리, 완구ㆍ문구류, 키즈용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휴대용 미니앨범, 균형잠자리ㆍ나비, 핫팩인형, 종이스피커 등 기발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상품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의 ‘서울우수관광기념품특설관’과 경기도의 ‘경기도 우수공예상품특설관’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여주군 등에서 특설관을 설치해 관내업체들의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통상부는 아세안 10개국과의 문화ㆍ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한ㆍ아세안센터를 설립, 라오스ㆍ말레이시아ㆍ미얀마ㆍ베트남ㆍ브루나이ㆍ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ㆍ캄보디아ㆍ태국ㆍ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각종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모든 입장객들에게 경품쿠키를 제공, 추첨을 통해 2,000여명에게 동남아여행권, 전자렌지, 접이식 자전거, MP3, 전기히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