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파이오니아] 공예協, 아미, 일본특허청
◎ 특수코팅 주전자 출시
주방기기 전문업체인 아미(대표 남기서 www.happyki.co.kr)는 특수코팅처리를 한 고급알루미늄 주전자 3종세트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열을 가해도 색상이 변하지 않는 내구성과 미려한 5종의 칼라를 가지고 있으며 수막현상 제거장치가 설치, 물을 끌일 때 하모니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031)572-0576
◎ 박람회 업무 우웃소싱
공예조합연합회가 각종 국제박람회 참가 및 개최 관련업무를 조합중 처음으로 해외 전문기업에 위탁한다.
연합회는 영국에 본사를 둔 전시회 전문기업인 밀러프리맨아시아와 7일 업무협정을 맺고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국제 기프트쇼' 개최에 대해 우선 협력키로 합의했다.
전국 각지에 828개 회원사를 둔 공예연합회는 수출비중이 높은 회원사들의 국제전시회 참가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 관련업무의 전문화ㆍ체계화를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공예연합회는 밀러프리맨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바이어 유치와 국제 박람회 참가, 홍보등의 업무를 펼쳐나가게 된다.
이동근 부장은 "연합히는 16년간 자체예산으로 매년 국제박람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왔다"며 "하지만 해외바이어 유치, 해외박람회 참가등 연합회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오는 10월 서울 기프트쇼 개최를 위해 코엑스 전시장에 지난해 3,700평방미터보다 크게 늘어난 1만400평방미터의 전시면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한·일 특허 박람회
일본특허가 한국에 소개된다.
일본특허청은 16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한일 특허ㆍ기술교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한 일본무역진흥회 주최 '한일교류제(Korea- Japan Festival)'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일본에서 마쓰시타전기산업㈜등 20여개의 기업ㆍ공공기관이 참가, '음식연화기술' 등 약 46건의 특허기술을 소개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한일특허ㆍ기술교류박람회 한국사무국(02-551-4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