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28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신곡중 ‘헤이트 유’ 21일 먼저 공개


투애니원이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15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오는 28일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발표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2곡과 기발표곡 4곡이 담겼고, 신곡 중 ‘헤이트 유(Hate you)’를 21일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헤이트 유’는 정규 1집에 수록될 계획이었지만 선정적인 제목과 가사 때문에 발표가 연기 됐다가 이번에 가사를 수정해 선보이게 됐다. 투애니원은 신곡‘헤이트 유’의 티저 영상을 18일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1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어글리’는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빠른 템포의 노래다. 이번 미니 앨범 재킷은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 ‘마리 킴’이 디자인을 맡았다. 그는 해외 팝가수의 앨범에 주로 참여했고 국내 가수 앨범 작업은 드문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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