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국내외 저명 셰프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찬에는 세계적인 셰프인 피에르 가르니에, 호안 로카, 르네 레드피제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 임정식 셰프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음식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세계인들이 즐기는 하나의 음식문화로 한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셰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