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세대 휴대폰용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와 Ut(Uni-Transistor)램을 한 개의 제품으로 묶은 멀티칩 패키지 제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사진)은 64메가 낸드 플래시 칩과 32메가 Ut램을 합친 제품으로 플래시 메모리는 휴대용전화의 데이터ㆍ코드데이터 저장 역할을 하며 Ut램은 데이터 처리를 위한 버퍼용 메모리로 사용된다.
삼성은 "기존 휴대폰에 코드데이터 저장용으로 고가의 NOR형 플래시 메모리 제품이 사용됐으나 멀티칩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