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미사일 대비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정부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국민피해 발생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공무원의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이 중요하다고 보고 모든 행정기관에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지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침에서 모든 행정기관이 당직근무를 철저히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위기관리 상황실 운영 준비와 유관기관 협조, 중요 시설물에 대한 자체 경계ㆍ경비 강화에 나서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