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미와 건강백두대간 대장정’행사를 갖는다. 국토의 중심을 이루는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지난 60년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2015년 ‘글로벌 톱 10’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리산 중산리에서 설악산 진부령에 이르는 670km 구간으로, 태평양은 총 42개 구간으로 나눠 각 부문과 팀별로 종주할 계획이다. 종주 후 이 회사 임직원들은 20일 저녁 홍천에서 종주기념식과 비전 달성을 위한 결의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