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것과 관련,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준금리 인하가 투자 등의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기준금리 내리는 것 자체보다 앞으로 효과를 어떻게 낼지에 더 초점을 맞춰야 된다”며 “정책 패키지라고 많이 말씀드리는데, 금리 인하 효과가 기업에 잘 전달되는 매개체 역할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