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TV홈쇼핑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기부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 까지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열고 방송 수익금 중 일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기부한다.
이어서 24일부터 26일까지는 롯데홈쇼핑 대표 기부방송인 ‘롯데산타 해피크리스마스 기부방송’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상품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구세군에 전달해 연말 소외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는 보험상품 주문전화 1건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희망찬가 건강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LIG’ 등 모든 보험상품 방송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민간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전달돼 노인 무료진료봉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