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 브랜드인 코브라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브라와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아쿠쉬네트의 한국지사인 아쿠쉬네트코리아는 8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킹코브라 콤프 드라이버와 SZ 드라이버, 콤프 페어웨이우드, SZ 페어웨이우드 등을 선보였다.
콤프(Comp) 드라이버는 페이스가 큰 반발력과 함께 발사각이 높아 비거리 증대 효과가 있고 SZ(Sweet Zone) 드라이버는 헤드페이스 전반에 9개의 스위트 포인트가 배치돼 중심에 맞히지 않더라도 비거리와 방향성이 보장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브라는 이밖에 무게중심을 후방으로 배치한 이너시아 아이언세트와 초경량 유틸리티클럽인 배플러도 함께 출시했다. (02)3412-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