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노드 공모주 청약 첫날 2.4대1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첫 해외기업인 중국 스리노드(3NOD)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평균 경쟁률이 2.4대1 로 집계됐다. 2일 상장 주간사인 신영증권에 따르면 이날 일반 고객은 3.01대1, VIP고객은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주 수는 577만80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72억1,350만원이 몰렸다. 현재 스리노드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200만주로 이중 960만주(80%)가 기관투자가에, 240만주(20%)가 일반투자자(일반+ VIP고객)에게 배정됐다. 공모주 청약은 신영증권에서만 3일까지 받으며 스리노드는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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