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 플러스] 신한금융투자 '니하오 차이나랩'

中 소비성장 수혜 기업등에 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니하오 차이나랩'을 판매하고 있다. '니하오 차이나랩'은 홍콩에 상장된 중국 기업 중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곳과 중국 소비성장 수혜 기업 등에 투자하는 해외자문형 랩 상품이다. 해외주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지만 직접투자에 필요한 기업 및 시장 관련 정보가 부족해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니하오 차이나랩'의 운용은 계약, 자문, 반영, 실행 등의 4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주로 중국 중서부지역 산업화 확대에 따른 식품, 의류 등 필수소비재 소비 증가와 함께 성장하는 중국기업 및 소비고급화, 산업고도화, 사회안전망 개선 등에 주력하는 중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을 통해 해외주식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은 종합소득세나 분류과세 대상인 양도소득세에 포함되기 때문에 투자자가 자진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니하오 차이나랩' 가입 고객에 대해 전문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최종 확정신고 및 납세의무는 고객에게 있다. 심승아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과장은 "이 상품은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납세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는 장점과 국내주식이 아닌 중국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자산배분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니하오 차이나랩'은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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