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XP SPF50+/PA+++'(이하 에어쿠션 XP)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지만 피부건강을 위해 꼼꼼히 자외선을 차단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가 검게 그을리고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며 피부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실내에도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철저한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내내 필수적이다.
지난 2008년 로션과 트윈케익, 밤 타입 등의 자외선 차단제만 존재하던 당시 출시된 아이오페의 에어쿠션은 기존 제품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수정화장 시에도 뭉침과 들뜸 없이 덧바를 수 있는 스탬프 타입의 혁신적인 '선 메이크업'제품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에어쿠션은'2012년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햇수로 6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페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아이오페 측은 지난 4월 에어쿠션의 기능을 한층 보강해'에어쿠션 XP'를 출시했다. '미네랄 워터 XP'를 함유해 더욱 강화된 촉촉함을 부여하는 동시에 피부 자체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해주는 것이 특징. 탄력 성분인 '시베리아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부여함으로써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어 누구나 원하는 완벽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더해진 탁월한 스킨케어 효과가 예전보다 고급스러워진 패키지에 담겨있다.
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에어쿠션은 원래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이지만 업그레이드된 에어쿠션XP이 출시되자마자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뜨거운 에어쿠션에 대한 인기는 쿠션류 파운데이션 열풍인 현 시점에서 앞으로도 더욱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XP SPF50+/PA+++'(본품 15g과 리필 15g)의 가격은 4만 원대이며 색상은 내추럴 21, 23호와 쉬머(22호), 커버(21, 23호)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