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인재 적기에 뽑아주는 서비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더에이치알(www.thehr.co.kr)’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써치광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써치광고는 전문 채용 컨설턴트가 개별 중소기업의 구체적인 비전과 현황에 걸맞은 맞춤형 인재를 선별해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헌팅 방식으로 인재를 추출해 중소기업에 빠르고 확실한 채용을 보장해 준다. 비용도 저렴하다. 99만원의 비용으로 채용광고를 낼 수 있다. 이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평균 광고 비용의 30% 수준이다. 채용 과정에서 구인에 이르지 못할 경우 전액 환불받거나 별도의 비용 없이 재차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구직자에게는 중소기업의 알찬 정보를 제공해 취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지난 4월 취업준비생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준비생의 중소기업 관심 정도 및 취업 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원하는 직종이나 직무라면 중소기업에서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을 탐방하거나 체험할 기회가 적다”는 응답이 67.4%에 달하는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한 실정이다.
윤선하 더에이치알 대표는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은 인천과 경기 지역에 많은데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거리가 멀고 회사 정보도 많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상세 내용이나 업무 적합성을 알아내기가 어렵다”면서 “더에이치알은 전문 채용컨설턴트가 적임자를 헤드헌팅 방식으로 찾아내 해당 기업의 정보와 성장성, 인사·복지 정책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므로 구직자가 신뢰감을 갖고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그러면서 “더에이치알의 채용써치광고는 중소기업 활성화 및 고질적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