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ㆍ베컴과 맞대결 무산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와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지난 4일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태클에 발목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베컴은 9일 훈련장에 나와 “아직 회복이 덜돼 1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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