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대표이사, 언스트앤영 기업가상서 ‘마스터상’ 수상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제4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서 대표이사는 1997년 사장 취임 이래 폭발적인 매출신장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구축한 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궈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전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 확산시키기 위해 86년 미국에서 출범했으며 현재 5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되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참가해 각국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한국 기업의 위상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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