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최근 무선호출 음성사서함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청소년 고민상담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청소년이 상담 전용 음성사서함에 자신의 고민사항을 녹음하면, 전문 상담원이 상담 내용과 해결책 등을 의뢰자의 무선호출 사서함에 통보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려면 전화로 서울이통의 음성정보서비스(01585001004)로 접속, 무선호출번호와 비밀번호를 누른 뒤 안내에 따라 9번 음성정보, 5번 청소년 고민상담서비스 등 메뉴를 차례로 선택, 고민내용을 녹음하면 된다.<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