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대한민국 골프 명품] (3)그들이 원하는 꿈의 코스 박원진 기자(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g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서울경제 골프매거진]대한민국 부유층에게 골프장에 관한 3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이들은 안양베네스트, 나인브릿지, 핀크스, 레이크사이드, 우정힐스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가장 라운드하고 싶은 골프장으로 안양베네스트를 꼽은 응답자가 최다였다. 상류층 골퍼들이 많이 이용하고 비회원 라운드가 힘든 골프장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안양베네스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예상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제주도의 나인브릿지와 핀크스가 각각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 위치한 가평베네스트는 남성 골퍼들의 선호도가 두드러졌고, 전통의 명문 남서울도 부유층이 선호하는 코스로 꼽혔다. 특히 이들이 라운드 선호 골프장으로 꼽은 곳은 본지가 선정하는 '한국 10대 코스'의 상위권 골프장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골프장 간 편차가 그리 크지 않고 대동소이했다. 이는 골프장들이 치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서비스가 대체로 상향 평준화를 이뤘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또한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감정이 사람마다 주관적인 측면이 강한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에서는 우정힐스가 가장 인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됐다. 레이크사이드와 핀크스가 뒤를 이었고 송추와 남촌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그 다음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우정힐스는 남성골퍼들의 호응이 높은 데 비해 남촌은 여성골퍼들의 서비스 선호도가 월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동적이었던 코스도 거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가 응답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서원밸리는 코스의 우수성과 더불어 그린 음악회 등 내장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그 뒤를 이어 우정힐스와 핀크스, 천룡이 동률을 이뤘고, 나인브릿지와 레이크사이드도 감동을 전하는 코스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서원밸리와 핀크스, 나인브릿지는 여성골퍼들보다는 남성골퍼들에게서 더 많은 응답을 받아냈다. 감동을 전하는 코스에 대한 평가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은 골프장들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