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2.4분기부터 회복국면"

신후식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31일 미국경제는 2.4분기부터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탄력적인 노동시장과 기업구조조정 진행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미국경기의침체국면은 1.4분기에 끝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4분기부터의 경기회복은 바나나 모양처럼 완만하게 이뤄질 것이며 4.4분기 중반부터는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조정국면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가 상승탄력은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는 만큼 작년 4.4분기보다 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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