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시즌 2승 '상금 1위 맹추격'

서희경과 4,800여만원 차이… 다승 부문도 같아


SetSectionName(); 유소연 시즌 2승 우리투자證 레이디스챔피언십 3R 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유소연(19ㆍ하이마트)이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챙기며 '1인자' 서희경(23ㆍ하이트)을 압박했다. 유소연은 7일 경기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양수진(18ㆍ넵스ㆍ합계 8언더파)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시즌 두번째이자 지난해 프로 데뷔 이후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은 상금 랭킹 1위 서희경의 독주체제를 위협하고 나섰다. 우승상금 6,000만원을 보탠 유소연은 시즌 상금 2억715만원을 마크, 이번 대회 공동 13위에 그친 서희경(2억5,534만원)을 4,800만여원 차이로 추격했다. 다승 부문에서도 서희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루키 양수진은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프로 데뷔 최고 성적을 냈으며 유연주(19)가 7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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