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에 넘친다고? 중고명품숍에서 하는 명품소비!

시간 지날수록 빛나는 명품, 중고시장서 더욱 인정
중고명품 시장 10년 선도한 고이비토 관심


일반인에게는 분수에 넘치는 고가의 제품으로 인식되기 쉬운 ‘명품’.

하지만 실상 ‘명품’이란 오랜 시간을 두고 변치 않는 뛰어난 가치와 그 제품에 담기는 제작자의 장인정신을 의미한다. 명품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영원을 약속하는 예물로 취급되는 이유도 이런 뜻의 연장선상이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보다 뜻 깊은 선물로 관계를 기념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인들은 물론 가족이나 친지들 간에도 명품을 주고 받는 추세인데, 이는 단순히 고가의 제품을 소유하려는 허영심을 넘어서 오랜 시간 동안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은 선물을 함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진정성을 담으려는 경향이 더욱 짙다.

그러나 소량의 제품이 고가로 책정돼 출시되는 명품의 특성상 가격부담은 명품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늘 고민거리로 다가온다. 이 같은 고민을 똑 소리 나는 방법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최근 합리적인 명품소비를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중고명품 소비’다. 최고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고명품숍은 ‘오래돼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명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만드는 장으로서 명품소비에 대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명품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한국의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풍조를 이끌만한 대안으로 각광을 받는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한 군데 모아 취급하고 있는 멀티숍 개념의 중고명품숍 ‘고이비토’(http://daejeon2.koibito.co.kr)는 이 같은 중고 명품 경향을 대변하고 있는 곳이다.

고이비토 대전시청점의 임민영 대표는 “최고 선물용으로 중고명품 구매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지만 실제 제품을 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위험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난만큼 중고명품숍이 그 대안으로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명품숍 고이비토는 온라인 사이트에 가장 제품 실물에 가까운 사진을 게재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매장의 아이템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A/S까지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장기적인 만족을 지향한다.

10년 이상 중고명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100% 정품감정 시스템, 즉시 현금매입,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 등을 실현해 온 고이비토는 중고명품숍이 트렌드로 정착해나가고 있는 시기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