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20일 코엑스에서 김창근 부회장 등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갖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이에 따라 김규일 법무팀장을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 이달말까지 공정거래법 준수 행동기준이 제시된 자율준수 편람을 모든 부서에 배포하고 연내에 관련 임직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사내 인트라넷에 공정거래 관련 사이트를 열어 임직원들이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