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신제품 출시

‘바나나맛 우유’로 38년간 가공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빙그레가 6년 만에 새 제품을 내놨다.

빙그레는 기존 바나나맛을 유지하면서 아몬드와 호두 등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추가한 ‘바나나맛우유&토피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balove) 을 개설하고 2012 바나나맛우유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한다. 바나나맛 우유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창작해 다음달 3일까지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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