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품질대상] (주)G.PEC, 해양·산업 플랜트 설계 기술력 탄탄

이경호 대표

지펙이 시공 중인 발전플랜트 모습. /사진제공=지펙

1998년 창립 이후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시운전·플랜트설계 인재 지원 등을 전담하고 있는 ㈜G.PEC(대표 이경호·사진)은 플랜트·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설립 이래 품질과 기술력 확보에 앞장서 온 이 회사는 발전소·변전소, 화학·해양플랜트, 가스시설 및 산업플랜트설비의 설계 및 시운전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품질에 대해 '에러율 2% 이하 착수 프로젝트 즉시 실천과 2차년도부터는 1%이하 유지' 기준과 '납기 100% 준수' 원칙을 철저히 이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직원에 대해 장기근속 우대로 이직을 극소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으로 품질 및 납기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에 대한 최적설계와 품질·납기 최우선의 마인드 그리고 협력업체에 대한 협업 효율화, 상호 정보공유(Inform), 조기접수, 무실수(Non-Error), 애사심 향상이라는 협력이념으로 상생을 유지해 오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설비에 대한 설계·시공 및 시운전에 참여,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현대중공업ㆍ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ㆍ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ㆍ도요코리아 등의 협력업체다. 전계장 Basic Engineering(입찰 및 구매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내외 현장 필드 엔지니어 요청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수많은 국내외 플랜트설계 외에도 Global Plant Engineering Center(GPEC)라는 상호에 걸맞게 해외 설계 실적도 대단하다. 말레이지아 GPP 건설공사에서부터 필리핀 바탄가스 복합화전 전기계장배관 설계 등 1990년대말 이후부터 최근까지 싱가폴·이스라엘·리비아·헝가리·나이지리아·베트남·탄자니아·페루·사우디·아랍에미레이트 등 해외에서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영업은 국내 5대건설 회사의 EPC(현장공사)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험+노하우 등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랜트 종합설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자세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과 열정으로 반드시 종합설계 최고 수준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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