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30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분당점 1층 특별 전시실에서 '경기도 공예품대전 우수작'을 전시ㆍ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예품 전시ㆍ판매는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250점이다. 특히 성남출신 공예분야 기능보유자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씨의 나전 쌍봉함 등 공예명장 작품도 출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공예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도내 우수공예품 전시ㆍ판매전이 전통 민속공예의 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