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하이라이트] 불안한 변동장세…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外

개미들의 Q

현장탐방 오늘

불안한 변동장세…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 개미들의 Q (오후 1시)

그리스에 대한 위기감이 가라앉자 이번엔 스페인이 걱정이다.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 유럽 경제 침체는 국내 증시에도 타격을 주고 있는데…. 이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 방향을 잡기 힘든 현재 시장 상황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보유 종목을 팔아야 할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투자자들이 좀더 믿음직한 멘토를 찾고 싶다면 서울경제TV에서 방영하는 '개미들의 큐(Q)'가 적절한 대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개미들의 Q는 시청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주고 앞으로의 투자방향을 세워주는 주식 상담 프로그램으로, 고민에 빠져 잠도 못 이루는 개미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개미들의 Q'에 출연하는 전문가에게는 투자자가 지금 어떤 종목을 갖고 있는지,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지 등 모든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차트 분석의 달인, 우리투자증권 강남 S&G센터의 정태근 전문가와 이성규 우진투자 컨설팅 팀장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종목 고민을 해결해 준다. 또 솔로몬 투자증권 목동지점의 김동섭 이사가 현 시장 대응방법도 알려준다. 혼자 앓지 말고 '개미들의 Q'에서 상담 받아 보자.

인삼으로 부작용 없는 발모제 개발

■ 현장탐방 오늘 (오후 8시30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 주에 찾아간 곳은 머리털의 성장을 촉진하는 발모제와 소나무 재선충 방제약을 연구하는 '대덕바이오'다. 성창근 대표를 만나 발모제의 현주소와 미래전망을 들어 본다.

요즘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의 변화로 연령층에 상관없이 탈모르게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10대에서 30대 젊은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 2000년 창업한 탈모전문기업 '대덕바이오'는 인삼을 이용해 발모제를 연구했다. 부작용이 심한 타 발모제에 비해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대덕바이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대덕바이오는 또 학교 기업의 특성을 살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갈고 닦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발모제와 함께 생물농약도 개발해유기농 농업 분야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를 이용해 생산한 쌀은 3,000여곳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이밖에 포장재 전문업체인 동남물산(이호욱 대표), 화장실 칸막이 시공업체인 (주)경신 레스티움(김태동 이사), 방송 관련 장비 업체 삼아지브이씨(인기환대표)도 찾아간다. 방송프로그램 다시보기는 서울경제TV 홈페이지 '현장탐방 오늘' 게시판이나 전화(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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