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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자회사 포스코휼스지분 전량매각
입력
2000.09.08 00:00:00
수정
2000.09.08 00:00:00
포철, 자회사 포스코휼스지분 전량매각포항제철(회장 유상부·劉常夫)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 자회사인 포스코휼스 지분 40% 전량을 합작선인 미국의 MEMC사에 760억원에 매각했다고 8일 발표했다. 포철은 계열사 구조조정 차원에서 포스코휼스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덧붙었다. 포스코휼스는 지난 90년 포철, MEMC사, 삼성전자가 40대40대20의 비율로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포철은 그동안 지분 비율에 따라 344억원을 투자했다. 포스코휼스는 지난해 1,8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운식기자WOOLSEY@SED.CO.KR 입력시간 2000/09/08 19:2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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