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선보이는 ‘브람스 스페셜-실내악 시리즈'의 두번째 연주회가 1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열린 첫번째 무대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A장조와 현악4중주 제2번 a단조, 현악6중주 제2번 G장조 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린 소나타는 서울시향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스 김이 피아니스트강충모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악4중주곡은 박제희(바이올린), 김정민(바이올린), 김남중(비올라), 신애경(첼로) 등이 연주한다. (02)370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