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패션회사로 알려진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오는 10월부터 현재의 부평동 사옥에서 영등포동 여의2교 앞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인따르시아는 81년 주문자생산(OEM) 위주의 회사에서 95년 인따르시아를 통합, 향기양말ㆍ입체양말이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감성 패션내의 바쉬와 아토피예방 어린이내의 키즈, 수면양말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또 다른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측은 기존 부평동 사옥을 생산관리 관련 부서만 남기고 모든 부서를 서울로 이전, 본격적인 생명공학 종합패션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사옥은 모두 13층으로 8층부터 본사가 사용하고 나머지는 분양 임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