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계량모델을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피타고라스 증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투자 피타고라스 증권펀드'는 리서치 자료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가 투자종목의 적정 주가를 설정해 매매하는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와 다르다. 대신 일정 주기마다 기업의 가치를 수치로 계량화시켜 분석하고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한다.
이 펀드는 주가수익률(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내재가치 지표와 이익증가율, 이익전망 등 성장가치 지표를 시스템화 시켜 투자 시점에서 가장 유망한 업종 및 종목을 발굴한다. 객관적 데이터와 수학적 모델을 활용해 기업가치를 분석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에 따른 종목투자 오류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또 계량적 시스템을 통해 운용하기 때문에 단기 시황에서 소외되는 종목들이 펀드에서 수시로 교체된다. 따라서 기대 수익을 놓치는 상황을 보완할 수 있다.
2월16일 기준 '한국투자 피타고라스 펀드' 수익률은 1개월 8.64%, 연초 이후 10.93%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보다 각각 0.24%, 11.68% 높게 나타났다. IT기술의 향상으로 시스템을 통한 계량분석 운용의 정교함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전망돼 '한국투자 피타고라스 증권펀드'의 우수한 성과누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