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4월1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영문 인터넷 홈트레이딩 서비스(WWW.CYBERSTOCK.CO.KR)를 시작한다.이에 따라 4월1일부터 외국인들도 삼성증권 인터넷망을 통하면 국경을 초월해 영문으로 국내 주식을 인터넷상으로 사거나 팔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영문 홈트레이딩 서비스에서는 주식거래 외에 국제수준의 다양한 시세조회 및 그래프 분석이 제공된다.
그동안은 해외에서 국내 증권사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주식매매를 하고자 할때 PC운영체계(OS)가 한국 WINDOWS95, 또는 98이 아니면 한글이 깨지고 한글 운영체계(OS)가 있더라도 인터넷 브라우져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한글 키보드가 없으면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등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증권 영문 홈트레이딩 서비스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한글 운영체계나 한글 키보드가 없이도 인터넷만 있으면 해외 어디에서나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안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