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마그넷 화명점등 잇따라 오픈부산 서부산권 지역에 대형 할인점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할인점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국내 최대의 유통망을 갖고 있는 롯데쇼핑은 지난해 신평공단내에 할인점 롯데사하점을 개점한데 이어 최근에는 부산지역에서는 두번째 할인점인 화명점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미 진출해 영업중인 이마트,홈플러스,까르푸 등의 대형할인점과 사상ㆍ서부산권 시장을 놓고 시장 선점을 위한 대격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롯데 마그넷 화명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 9600평,매장면적 3400평으로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직접 연결돼 있다.
최근 개점한 마그넷 화명점은 일등가격보상제,신선식품 품질보증제, 서비스만족제등 3가지 약속을 내세워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에 부심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오는 6월경 3호점인 해운대점을 잇따라 개점하고 2003년까지는 부산지역에 할인점 마그넷을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 마그넷 화명점은 올해 매출목표로 12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류흥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