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대표 최석원씨

LG생활건강은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석원 사장(51)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76년 LG화학에 입사해 LG화학 상무, LG화학 부사장, LG생활건강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올 1월부터 사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사회이사로 선임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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