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국제통화기금(IMF)위기 극복을 위해 실직 등으로 창업을 모색하는 예비사업자들을 위해 보증을 지원하고 있는 이 제도를 통해 창업한 기업은 총 5만2,762개로 이들 창업기업에 고용된 인원도 창업자를 포함, 18만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지역별분포는 서울이 29.8%로 가장많고 인천·경기가 27.9%, 부산·경남 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9.9%이고 제조업 20.7%, 음식·숙박업이 17.8% 등이다. 신보는 오는 6월말까지 총 3조원의 창업보증을 지원할 계획인데 그동안 운용결과 창업자당 평균이용금액이 약 3,000만원인점을 고려하면 총 창업업체는 10만개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고용창출효과는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