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선보이는 한샘 가구 스타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군더더기 없는 자연주의'다.
지난해 하반기 리뉴얼해 선보인 신혼 침실 '폴린(사진)'은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북유럽 감성을 담은 제품이다. 밝은 나무무늬 색상에 원목 결을 한층 돋보이게 디자인해 세련되면서도 단아한 멋을 살렸다.
거실의 메인 가구인 소파에서도 실용주의가 두드러진다. 인기제품인 위더스는 베이지·카멜 색상으로 깔끔하면서도 간결하게 디자인했고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원목 거실장과 테이블을 함께 배치할 수 있다.
79만~169만원으로 타사 동일 사양 대비 20% 저렴한 매트리스 '컴포트아이' 역시 인기 아이템이다. 매트리스 충진재로 친환경 소재인 유럽산 라텍스(Latex:고무나무 껍질에서 고무 성분 추출해 매트리스 형태로 제작)와 바이오폼(Bio form:석유가 아닌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폼을 만듦)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샘의 주방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대표제품 역시 북유럽 스타일의 햅틱오크다. 천연 건식 무늬목을 사용해 소재 표면의 질감까지 살렸다. 특히 한국 전통 대청마루를 본 딴 좌식 아일랜드를 배치해 동서양을 뛰어넘는 한샘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한샘은 결혼 및 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의 입지를 위협하는 한샘의 매트리스 '컴포트아이'와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해준다. 협탁·서랍장·화장대 등 침실 가구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