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SBS 파워FM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에서 ‘소울세션’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경기 화성 용주사 인근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8 SBS 파워FM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에서 삼성전자ㆍ설악생수 등의 연합 직장인 밴드 소울세션이 상금 1,000만원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은 ‘시월산수’, 우수상(상금 200만원)은 ‘D.I 밴드’가 받았다. 또 인기상(상금 150만원)은 ‘허니밴드’와 ‘M-ROAD’에 돌아갔다. 김창렬과 현영이 진행을 맡은 이날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겨뤘으며 가수 신해철, 김광진, 김종서, 봄여름가을겨울이 심사에 나섰다. 페스티벌 실황은 오는 19일 SBS 파워FM(107.7㎒)과 SBS 러브FM(103.5㎒)을 통해 녹음ㆍ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