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99선에 올라섰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0.95포인트 오른 99.80포인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세로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0.45포인트 오른 99.3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5,11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02계약ㆍ80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0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7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상승을 위한 시장 에너지가 강하지 않아, 100선에서의 심리적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