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고객이 물품을 구매한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정기점검을 실시, 사후 고객불만을 예방하는 `내구재 사전 정기점검서비스`를 11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상품 배송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고객에게 전화로 상품의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 수리.수선, 부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LG홈쇼핑은 우선 러닝머신과 연수기, 비데 3개 품목에 한해 시범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 후 다른 내구재 상품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러닝머신은 배송후 1개월, 연수기와 비데는 설치후 각각 6개월, 1년이 되는 시점에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