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소기업품질대상] 스카이로드, 85개국에 운송.통관.포장 원스톱으로

스카이로드의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제공=스카이로드

김영찬 대표

1997년 설립된 (주)스카이로드(대표 김영찬·사진)는 해외 85개국에 파트너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항공, 해상 수출입 운송 및 통관, 화물보관, 포장, 내륙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히 지역별 인프라가 체계화된 세계 각지의 파트너들과 오랜 기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하여 국제물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카이로드는 화물의 크기, 중량, 형태 등을 고려해 운송에 가장 적합한 장비동원과 경제적인 운송경로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로드는 2012년 12월 1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를 획득했다. 이 인증은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과 관련된 업체들 중 법규준수,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합격한 업체에게 주고 있다.

(주)스카이로드는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해외 고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서비스 개선은 물론 해외 물류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템별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개별화물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강화 그리고 스마트 헬스케어(의약·식품·냉동·냉장) 공급망을 구축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는 김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우뚝 설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