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일요와이드 저널」은 컴퓨터 2000년 표기인식 문제인 「Y2K」를 18일 오후 9시40분 집중조명한다.전문가들은 「Y2K」 준비미비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혼란이 새로운 전쟁이나 재해의 발생과 다르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아직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과 전력, 금융 등 분야에서는 일단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일요와이드」는 우리나라의 Y2K 현황과 준비 정도를 점검한다.
또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필요성과 정보통신부 등관련 부처의 향후 대책, Y2K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과 법적책임 등의 문제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