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해피엔젤라(대표ㆍ영화배우 정준호)는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 부산 불우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 지역 시설 청소년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음악으로 공감하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장학금과 후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손영채 지휘자는 “시설 청소년과 불우 이웃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자선음악회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정준호의 헤리움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시설청소년 및 불우이웃 100여명과 후원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