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외신 종합】 미국과 일본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측 공동으로 조만간 민간협의 단체를 설립해 구체적인 국제규범 작성에 들어가기로 했다.서울에 이어 동경을 방문하고 있는 아이라 매거지너 백악관 인터넷 특별보좌관은 15일 하오 호리노우치 히사오 일본 우정성 장관과 만나 전자상거래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일본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매거지너 특별 보좌관은 지난 주 이후 유럽과 아시아 주요국을 방문,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을 주장했으나 이에 관한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