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위철씨


현대엔지니어링 신임사장에 김위철(56ㆍ사진)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29일 일부 사업본부를 통폐합하는 등 조직을 기존 15본부를 13본부로 축소하고 이에 따른 본부장ㆍ실장 및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난해 신설됐던 원자력사업본부는 플랜트사업본부로, 주택사업본부는 건축사업본부로 각각 통폐합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효율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각 본부별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대건설 <부사장> ▦플랜트사업본부장 김종호 <전무> ▦건축사업본부장 정순원 ▦연구개발본부장 이종호 <상무> ▦감사실장 마기혁 ◇현대종합설계 ▦대표이사 전무 김인기 ◇현대씨엔아이 ▦대표이사 부사장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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