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은 국토해양부와 ‘RFID기반 항만물류인프라 고도화 사업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 구축된 차량인식용 RFID 시스템을 표준장비로 교체하여 항만과 내륙간의 RFID 기반 물류인프라 연동 및 물류정보 가시성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동부부산을 비롯해 신선대, 우암, 허치슨부산 터미널에 설치된 900MHz RFID 리더기 교체 ▦장비교체에 따른 시스템 최적화 운영을 위한 RFID 미들웨어 교체 ▦터미널 운영시스템 연계 보완 등이다.
또한, 이번사업에는 평택컨테이너터미널의 RFID기반 게이트 운영 시스템 설치도 함께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