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베스트셀러카 ‘포드 뉴 머스탱’이 시판에 들어갔다.
17일 포드코리아는 포드 뉴 머스탱 신차 발표회를 갖고 올해 50대 한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차는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 날렵한 트렌디 스포츠카 스타일을 살렸으며 15㎝ 길어진 휠 베이스로 실내 탑승공간을 한층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을 선보인 후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모델이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컨버터블 4,270만원, 쿠페 3,680만원이며 4월 한달간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